운(雲) 좋은 날/제1회 (2016.1.18~1.27)
한 달이 지나고야 올리는 나머지...
한 달이 지나고야 올리는 나머지...
2016.02.25한 달이 지나서야 올리는 나머지 사진 몇장.. 좀 더 찾으면 많이 있지만... 우선.. 몇장만 찾았다.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간크게 한번 터트려 본 것 같다. 난생처음 신문이라는 곳에 홍보도 해보고.. 14년도에 운이 좋게 참여 하였던 대구사진비엔날레 보다 더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... 길게 느껴졌던 한 달의 준비기간이 엄청 짧게 흘러가고 바로 전시하는 느낌도 받았고... 목표설정을 해놓았는데... 과연 앞으로 실행을 할 수 있을까? 라고 생각도 하고.. 2월달로 마감하는 조교 생활 뒤에 소소하게 용돈 벌어 먹으며 할 수 있을지도 생각하고.. 여러 잡생각을 하며 전시했던 당시를 생각하고 있자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. 국제신문 기사 부산일보 기사
첫번째 운(雲)좋은 날 전시 작품들 2015년 (1.18~1.27)
첫번째 운(雲)좋은 날 전시 작품들 2015년 (1.18~1.27)
2016.02.162015년 작품들. 이때부턴 형태와 기후에 따른 현상들을 위주로 날씨마다 촬영을 나갔다. 기본적인 운형에서 변형되는 운형까지 다양하게 촬영을 하기위해.. 1년동안 흐린 날, 비오는 날, 맑은 날 가리지 않고 나갔다. 이 한 장마다 촬영하고 난 뒤 밀려왔던 상쾌했던 기분과 좋았던 감정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.
첫번째 운(雲)좋은 날 전시 작품들 2014년 (1.18~1.27)
첫번째 운(雲)좋은 날 전시 작품들 2014년 (1.18~1.27)
2016.02.15우선.. 기록을 하기 위해 찍었으나 한 장이 아쉽게 잘못찍혀서 한 장이 빠진채로 올리게 되었다. 2014년도 작품들이며 이 당시는 한 창 졸업전시 준비때문에 2015년 때의 사진과는 조금 다르다. 형태에 집착한 듯 하였으나 전체를 보려고만 생각을 했던 시절...
첫번째 운(雲)좋은 날 전시 전시장 풍경(1.18~1.27)
첫번째 운(雲)좋은 날 전시 전시장 풍경(1.18~1.27)
2016.02.1510일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. 12월 부터 준비한 이 전시는 학부때부터 생각해 오던 마무리한다는 개념의 전시였다. 기회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계속해서 미룰수 밖에 없던 중 우연치 않게 기회가 온 BNK부산은행 전시장에서 생애 첫 개인전을 하게 되었다. 전시장은 사전 조사를 통해 규모를 파악한 뒤 작품 수를 조정하고 크기를 계획하였으나 막상 준비를 다하고 보니.. 부족한 점도 많이 보였다. 다음 전시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더 열심히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.